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시아파 순례자들을 겨냥한 자살 폭탄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40여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바그다드 남부 고속도로에서 시아파 성지인 카르발라를 향해 가던 시아파 순례자 일행이 휴식을 취하던 천막을 겨냥해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이라크 경찰과 군은 대량 인명살상을 노리는 테러 위험이 높은 시아파 순례기간 동안 군경 4만명을 배치했지만, 테러를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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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에 따르면 바그다드 남부 고속도로에서 시아파 성지인 카르발라를 향해 가던 시아파 순례자 일행이 휴식을 취하던 천막을 겨냥해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이라크 경찰과 군은 대량 인명살상을 노리는 테러 위험이 높은 시아파 순례기간 동안 군경 4만명을 배치했지만, 테러를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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