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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병살타지만 타점 올렸어` [MK포토]
입력 2017-03-24 13:5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3회 말 무사 1,3루에서 넥센 이택근이 병살타를 쳤지만 3루 주자 김지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날 경기에서 대패를 당한 kt는 넥센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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