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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정화, 변신의 비결은 ‘마스크’…정체 밝혀졌다
입력 2017-03-24 13:16 
EXID 정화 주연 웹드라마 ‘마스크’ 첫 방송


[MBN스타 김솔지 기자] EXID(이엑스아이디) 정화가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마스크가 베일을 벗었다.

24일 오전 8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된 ‘마스크에서는 대세 걸그룹 마세라의 비주얼 담당 멤버 애니타(정화 역)의 정체가 밝혀졌다. 애니타가 음식을 먹자 얼굴도 몸매도 180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변신의 비결은 신비의 ‘마스크 덕분이었다. 이 마스크는 음식을 먹으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가 마스크를 쓰면 다시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애니타는 1집 앨범을 마무리하는 무대 후, 멤버들과 가진 파티에서도 음식을 먹지 않고 배고픔을 꾹 참았다.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후에야 정신없이 음식을 먹어치우는 모습이 비쳐 친근함을 자아냈다.

애니타는 화보 촬영장에서 익숙한 케이크를 한 조각 발견하고 어디서 산 거냐”고 물었다. 며칠 전에 새로 오픈한 디저트 카페에서 샀다”는 소식을 듣고 촬영을 마친 후 디저트 카페로 찾아갔다. 애니타는 오래전부터 짝사랑했던 디저트 카페 훈남 사장 윤유노(김진우 역)와 재회했고, 윤유노는 애니타를 보자마자 껴안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예고편을 통해 신비의 마스크에 대한 또 다른 비밀이 공개될 예정임을 암시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마스크는 예쁘고 날씬한 외모로 다시 태어나 사랑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싶은 여자들의 판타지를 그린 10부작 로맨스 드라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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