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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이승기와 듀엣…알고보니 `스타킹` `복면가왕` 출신 실력파
입력 2017-03-24 13:14 
은가은 = MBN

가수 은가은이 이승기와 현충원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은가은은 1987년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과거 SBS '스타킹'에서 'Let it go'를 열창하고 끝까지 간다에서 최종라운드까지 올라가며 자신의 실력을 알렸다.

이어 은가은은 'Drop it' 'Baby Baby' '우리의 거리' '내 눈물이 말하잖아(기억하잖아)' '비 오는 이런 날에' 등의 앨범을 내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복면가왕'에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로 출연,가왕이었던 ‘코스모스와 15대 가왕전 자리를 놓고 격돌했지만 결국 가왕에 오르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의 노래실력은 청중들을 매료시켜 한동안 회자 된 바 있다.

한편, 은가은은 군 복무 중인 이승기와 함께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승기 상병이 합창단과 함께 국민대합창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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