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총현장]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입력 2017-03-24 11:33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대신증권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대신증권은 24일 오전 서울청소년수련원 3층 늘솔길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어룡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내용을 담은 이사선임의 건 등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 회장은 지난 2004년 폐암으로 사망한 양회문 전 대신증권 회장의 부인으로 현재까지 13년 가량 대신금융그룹을 이끌어 오고 있다.
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인 박찬수, 김창봉, 이지원 사외이사도 재선임됐으며 정상명, 신재국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한편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8명(사외이사 5명) 100억원으로 유지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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