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직 아이돌' 배우 차주혁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
입력 2017-03-24 10:19 
과거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로 활동했던 배우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6살 배우 박주혁 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강 모 씨로부터 대마를 3개비 넘게 공짜로 받은 후 서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과거 논란으로 아이돌그룹을 탈퇴해 차주혁이란 예명으로 활동해왔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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