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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시범경기 특별 시구이벤트 개최
입력 2017-03-24 10:04 
넥센히어로즈가 25,26일 동안 특별 시구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5,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특별한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은 1군 선수단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세 명의 운전기사가 시구할 예정이다. 송인석(46)씨가 시구하고 안상진(50)씨가 시타, 오병호(49)씨가 시포한다.
26일은 1군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하는 불펜 투수와 포수가 시구에 나선다. 불펜투수 최낙중(24), 김규태(25)가 시구하고 불펜포수 양희현(26), 염은호(26)가 시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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