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상장사, 일제히 약세
입력 2017-03-24 09:48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한 상장사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세미콘라이트는 전일 대비 225원(14.11%) 내린 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지어소프트(-15.69%),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8.94%), 아이이(-6.95%), KGP(-4.81%), 보타바이오(-5.32%), 카스(-11.30%), 썬코어(-2.42%) 등도 약세다.
이들 상장사는 전날까지였던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는 곳들이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되는데다 거절이나 부적정의 감사의견을 받게 되면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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