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는 딸’ 윤제문·정소민, 춤·노래·기타 섭렵‥바디 체인지 위해 구슬땀
입력 2017-03-24 09:40 
‘아빠는 딸’ 윤제문 정소민, 바디 체인지 위해 구슬땀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아빠는 딸 배우 윤제문, 정소민이 춤, 노래, 기타 실력을 자랑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다. 윤제문, 정소민 부녀가 극 중 바디 체인지를 위해 춤, 노래, 기타까지 섭렵해 시선을 모은다.

윤제문은 극 중에서 씨스타의 ‘나혼자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다. 해당 장면을 위해 2주간 댄스 트레이닝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그는 평소 따라 부르던 노래가 아닌데다가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춰야 해서 힘들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소민은 극 중 밴드부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통해 통기타를 메고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부른다. 정소민은 아빠와 몸이 바뀐 상태에서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모든 촬영 중에 제일 많이 떨렸다. 여자처럼 부르면 안되고 남자인데 잘 부르는 남자로 불러야 해서 촬영하면서 되게 멘붕이 왔다. 게다가 익숙하지 않은 기타까지 소화를 해야 하니까 정말 어려웠다”는 언급을 통해 극 중 바디 체인지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박혁권과 함께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에 맞춰 댄스 호흡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