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왕카스테라 논란, 애꿎은 영세 업주만…"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17-03-24 09:27  | 수정 2017-03-24 09:28
대왕카스테라/사진=연합뉴스
대왕카스테라 논란, 애꿎은 영세 업주만…"법적 대응할 것"



대왕카스테라의 제조법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영세 업주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매체의 시시 고발 프로는 '대왕카스테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식용유와 유화제가 과다 첨가된다'고 고발했습니다.

방송 이후 '대왕카스테라'는 연일 화제에 올랐고, 일부 소비자들은 불매 운동까지 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이 일부 사례를 지나치게 일반화해 양심적인 영세 업주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실제 일부 업체들은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주들은 "방송이 모든 대왕카스테라 브랜드가 그런 것처럼 호도했다"며 해당 방송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