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아나필락시스 쇼크' 제대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까지…무슨 질환?
입력 2017-03-24 07:44  | 수정 2017-03-24 08:22
아나필락시스 쇼크/사진=MBN
'아나필락시스 쇼크' 제대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까지…무슨 질환?


전신 알레르기 반응으로 알려진 '아나필락시스'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으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세계적으로는 평생 유병률이 0.05~2%로, 소아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의 주 원인은 식품, 벌독 등의 곤충, 항생제나 해열진통제, 조영제 같은 약물입니다.


식품의 경우 우유와 계란, 땅콩이나 잣, 호두 같은 견과류, 새우와 같은 해산물, 과일, 콩, 밀, 번데기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아나필락시스의 증상은 알레르기물질에 노출된 즉시 혹은 수 십분에서 수 시간 이내에 입안 또는 얼굴이 붓게 됩니다.

또 구역, 구토와 복통, 설사, 불안감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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