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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전소미 "김세정, 아재 기질 있다"
입력 2017-03-24 0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김세정이 '아재 기질'이 있다고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사우나 토크 리턴즈에 이어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진행됐다.
이날 ‘쟁반노래방 리턴즈의 게스트로는 혜리, 유라, 전소미, 김세정, 하니가 출연했다.
걸스데이의 혜리와 유라는 유재석의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볼링 치러 다녔다”며 200점이 넘는 높은 점수로 볼링 실력을 과시했다.

이어 볼링 치면 뭐가 좋냐. 몸매 관리가 되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몸매가 삐딱해진다. 라면이 맛있어 진다”고 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김세정과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해체 이후 처음으로 만나 반가워했다.
전소미는 세정 언니가 아재 기질이 있어서 자꾸 몸을 만진다”라고 폭로해 김세정을 당혹케 했다.
하니도 여전히 털털한 면모를 과시했다. 바닥에 엎어지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당혹스러운 질문에는 머리를 격하게 긁어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걸그룹 여신들의 학창시절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출연자 각자 지역에서 여신으로 통했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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