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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상호 "원래는 웃는 상이다"
입력 2017-03-24 0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배우 김상호가 자신은 원래 웃는 얼굴이라고 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지난 ‘사우나 토크 리턴즈에 이어 ‘웃지마 사우나와 ‘도전! 사우나 탈출이 진행됐다.
목욕탕에 둘러앉은 출연자들은 사투리로 입담을 뽐내며 웃음 폭탄을 던졌고, 이에 제작진의 물세례가 이어졌다.
김상호는 내가 원래 웃는 상이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큰 웃음을 안겼고, 나라는 물세례를 맞고도 미모를 자랑하며 워터파크 광고 같다”는 말을 들었다.

손현주는 박명수의 입수하면 영화 대박나”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목욕탕에 입수하는 등, 영화 대박을 위해 지친 몸도 불살랐다.
이어 ‘도전! 사우나 탈출이 진행됐다. 출연자들은 댄스 배틀, 끝말잇기, 쿵쿵따, 노래 대결 등의 게임을 통해 사우나를 탈출하기 위해 애썼다.
조세호는 앞서 탈출했으나 김희철과 존박의 연이은 소환에 사우나로 돌아와 게임을 이어갔고, 김희철과 존박을 모두 게임으로 이겨 당당히 사우나를 벗어났다.
마지막까지 남은 출연자는 손현주였다. 손현주는 사우나를 탈출하기 위해 애썼으나 번번이 게임에 져 안타까움과 웃음을 함께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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