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경주세계꼬치페스티벌, 벚꽃과 함께 즐기는 봄 여행
입력 2017-03-23 16:12  | 수정 2017-03-23 16:12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17경주세계꼬치페스티벌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MBN과 에스앰홀딩스(대표 권오민)가 공동 주최하고 삼웅코리아(회장 송원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월31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꼬치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꼬치를 시식할 수 있다.

꼬치와 어울리는 세계 여러나라 맥주존도 마련되어 치맥이 아닌 꼬맥이라는 컨셉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축제에는 소찬휘, 타이티, 솔티, 에이데일리, 헤이미스 등 아이돌 그룹과 MILO,MATI,ZERO 등 국내 유명한 DJ들이 출연하며 특히 MC로는 DEGALO가 진행을 맡아 최고의 봄맞이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기간 동안 총 60여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며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매일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경주지진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고려해 주최측은 안전체험버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교육 체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유로번지, 패달보트 등이 설치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대형윷놀이, 주사위 놀이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안전체험버스는 안전체험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박향원회장)가 지원한다.

에스앰홀딩스 권오민대표는 세계적인 명품 도시 경주에서 세계 여러나라 꼬치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연인들과 친구, 가족들이 경주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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