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준호 "김연경과 열애설? 피해주는 것 같아 미안해"
입력 2017-03-23 13: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전 국가대표 유도 선수 조준호가 김연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조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가 김연경과의 열애설을 언급하자 조준호는 "그 친구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 거의 없었다"고 조심스럽게 해명했다.

또한 과거 억울한 판정 논란에 대해서는 "그 판정 자체가 유도에서 없어졌다. 그 친구가 미안해서 잘 해준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일본 자료 필요하다고 하면 보내주고 선불로 택배 보내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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