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선, 김슬기에 달달한 고백 “친구 앞에 남자 두 글자”
입력 2017-03-23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이태선의 고백에 여심이 흔들렸다.
 
이태선은 MBC와 네이버의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마지막 편 ‘반지의 여왕에서 변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변태현은 여주인공 모난희(김슬기 분)의 소꿉친구로 짓궃게 장난을 치다가도 오빠처럼 든든하고 다정하게 그녀를 챙겨주는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선공개 된 ‘반지의 여왕에서는 태현이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난희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태현은 그 동안 친구로만 느껴졌던 난희가 세건(안효섭 분)에게 관심을 갖자 질투를 느끼고 난희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 이에 태현은 이젠 네 가치를 알아볼 만큼 성숙한 인간이 된 것 같은데. 이제 친구 앞에 남자 두 글자 붙여 주면 어때?”라고 진심을 담아 마음을 고백했다.
 
난희가 어떤 선택을 할 지, 태현은 남사친으로 계속 남아 있을 지 결말이 궁금한 상황. 오늘 밤 MBC에서 방송될 ‘반지의 여왕 마지막 회에서 그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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