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급식 당·나트륨도 줄인다
입력 2008-02-24 09:20  | 수정 2008-02-24 09:20
학생들의 당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학교 급식에서 물엿과 설탕이 많이 포함된 조림, 찜, 볶음류 등의 반찬이 줄어듭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트랜스지방 섭취를 제한한 데 이어 올해는 당과 나트륨 식품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과 나트륨은 비만과 고혈압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 원인 중 하나지만, 학교급식에서는 단맛이 나기 때문에 많이 이용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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