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시 첫사랑` 윤화란, 꿋꿋한 ‘차덕배 바라기’
입력 2017-03-22 2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첫사랑' 윤화란이 ‘차덕배 바라기임을 증명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82회에서는 윤화란(조은숙)이 차덕배(정한용)를 위해 나섰다가 김말순(김보미)에게 쫓겨났다.
이날 윤화란은 김말순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 너만도 싫은데 그 인간(차덕배)까지 끌고 들어와 더 싫다”라며 구박을 당했다.
윤화란은 김말순에게 그 인간이라니 말조심해라. 아직 호적에는 형님 남편이다”라며 씩씩댔다.

이어 차덕배를 찾아가 최정우에게 연락 없었냐”고 물었고, 차덕배는 무슨 연락이 오겠냐”고 윤화란을 타박했다.
이에 윤화란은 다시 찔러봐야겠다”라며 차혜린(엄채영)의 방을 뒤졌다. 이를 발견한 김말자가 윤화란을 발견하고 당장 나가라. 사람 불러서 네 패물이랑 옷 싹 다 버리겠다”라고 말하자 분노한 윤화란은 나 가만 둬라. 안 그러면 다 불어버릴 거다”라고 했다.
김말자가 하나도 안 무섭다”고 하자, 윤화란은 홧김에 혜린이 아빠 누군지 나는 안다. 최정우다”라고 폭탄을 터뜨리고 집을 나갔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