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합민주당 지역구 공천경쟁률 2.3대 1
입력 2008-02-23 21:50  | 수정 2008-02-23 21:50
통합민주당은 오늘(23일)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청자가 500명을 넘어서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기반인 호남지역의 평균 경쟁률이 4.5대 1에 이르는 등 호남지역과, 일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전 장관, 강금실 최고위원 등 당 간판급 인사들은 지역구 공천을 하지 않아 '전략공천' 형식으로 지역구나 비례대표 출마가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8일까지 지역구 공천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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