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 대표 "장관 내정자 문제 있으면 바꿔야"
입력 2008-02-23 21:10  | 수정 2008-02-23 21:10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일부 장관 내정자들이 논문 표절과 땅투기 의혹에 휩싸인 데 대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당선인 측에서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검증이 완벽하지 못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시정하고, 문제가 있다면 청문회 전이라도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강 대표는 어제(22일) 국회를 방문한 박재완 대통령실 정무수석 내정자를 만난 자리에서도 일부 각료 내정자들의 투기 의혹 등 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