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군 이라크 월경...50명 사망
입력 2008-02-23 10:15  | 수정 2008-02-23 10:15
터키군은 게릴라 소탕을 위한 이라크 월경작전에서 최소 44명의 게릴라를 사살했지만 자국군 5명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터키군은 인터넷에 올린 성명을 통해 장거리 무기 공격과 공습으로 테러리스트들이 큰 타격을 입었고, 다수의 반군들이 계속된 교전에서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터키군은 1만명의 병력을 투입해 8시간의 포 공격과 공습을 마친 뒤 눈 덮인 산악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한편 유엔과 서방 주요국들은 터키의 대규모 월경 작전에 대해 긴장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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