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촉통 "영어 노출되는 환경 필요"
입력 2008-02-23 09:40  | 수정 2008-02-23 09:40
싱가포르 경제 선진화에 큰 기여를 한 고촉통 싱가포르 전 총리가, 이명박 정부의 영어교육 방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 전 총리는 80%가 영어를 구사하는 싱가포르와 달리, 한국은 한국어를 쓰면서 영어를 배워야 하기 때문에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교육에 가장 많은 공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국민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기 위해 평준화 정책을 변경했던 싱가포르의 경험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희 mbn은 오는 27일과 3월1일, 고촉통 전 총리와의 대담을 방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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