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피고인 엄현경이 엄기준을 배신했다. 아이를 위한 선택으로 사필귀정이라는 진실을 알려줬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18회)에서 나연희(엄현경)는 박정우(지성)가 한 말에 마음이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결국 차민호(엄기준)를 사형으로 구형하는데 쐐기를 박았다.
박정우와 차민호의 법정 공방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연희가 박정우의 마지막 구원투수로 나섰다. 나연희는 차민호가 오랜 시간 아버지에게 학대받아 불쌍했다고 밝히면서 선호인 척 다가오는 민호를 받아둘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나연희는 차민호를 사랑한다고 말해서 두 사람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또한 아이의 아버지는 선호가 아니라 민호라는 것 또한 확인시켜줬다.
연희는 이어 차민호에게 당신은 은수에게 좋은 아버지”라고 말했고 미친 연기를 하면서 법망을 빠져나가려던 차민호의 마음을 흔들었다. 나연희는 아이에게 아버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말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민호에게 죗값을 받으라고 설득했다.
‘피고인 엄현경이 엄기준을 배신했다. 아이를 위한 선택으로 사필귀정이라는 진실을 알려줬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18회)에서 나연희(엄현경)는 박정우(지성)가 한 말에 마음이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결국 차민호(엄기준)를 사형으로 구형하는데 쐐기를 박았다.
박정우와 차민호의 법정 공방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연희가 박정우의 마지막 구원투수로 나섰다. 나연희는 차민호가 오랜 시간 아버지에게 학대받아 불쌍했다고 밝히면서 선호인 척 다가오는 민호를 받아둘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나연희는 차민호를 사랑한다고 말해서 두 사람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또한 아이의 아버지는 선호가 아니라 민호라는 것 또한 확인시켜줬다.
연희는 이어 차민호에게 당신은 은수에게 좋은 아버지”라고 말했고 미친 연기를 하면서 법망을 빠져나가려던 차민호의 마음을 흔들었다. 나연희는 아이에게 아버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말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민호에게 죗값을 받으라고 설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