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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동네북 된 이선호…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입력 2017-03-21 21:55  | 수정 2017-03-21 21: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이선호가 지수원과 김지한에게 연달아 협박당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79회에서는 모난설(지수원)이 금설화(류효영)와 윤준상(이선호)의 결혼을 막기 위해 상견례를 나서서 진행하는 기행을 보였다.
이날 모난설은 윤준상에게 어디 네가 누군지 까발려지고 싶으면 상견례 나와 봐라”며 자신만만하게 협박했다.
윤준상은 저라서 싫은 거냐, 어머니 딸이라서 안 되는 거냐”고 물었고, 모난설에게 너라서 더 싫은 거다”라는 답을 들어야 했다.

윤준상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한석훈(김지한)도 윤준상 앞에 나타나 경고했다.
한석훈은 윤준상씨가 알아서 잘 정리할 거라 믿는다”며 압력을 가했고, 이에 윤준상은 헛웃음을 지었다.
이후 윤준상은 금설화를 찾아 내가 윤준상이 아니고, 회사 후계자가 아니라면 어떨 것 같냐”고 불안한 모습으로 물었다.
금설화는 웃으며 그런 말이 어딨냐. 내가 본 사람이 윤준상이고, 그게 진짜가 아니면 뭐가 진짜겠냐”고 답했다.
이에 윤준상은 내가 이래서 설화씨 아니면 안 되나보다”라며 안심했고, 이후 예고편에서 결국 상견례 자리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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