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카스트로 "미국은 쿠바 병합 생각"
입력 2008-02-23 06:15  | 수정 2008-02-23 06:15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부시 대통령이 변화를 촉구한 것을 비판하면서, "미국은 겉으로 변화를 주장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쿠바 병합을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스트로는 공산당 기관지 등과 회견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으며 퇴임 후에는 휴가를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쿠바는 우리 시각으로 월요일 국가평의회를 열어 차기 지도자를 선출할 예정인데, 친동생인 라울 카스트로가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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