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군 1만명, 이라크 북부 진격
입력 2008-02-23 04:30  | 수정 2008-02-23 04:30
터키군이 쿠르드노동자당 게릴라 소탕을 위해 현지시간으로 21일 저녁 이라크 북부 지역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군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의 쿠르드 반군 거점에 8시간에 걸친 전투기 공습과 포격을 실시한 뒤, 지상군이 탱크 등을 앞세워 진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터키 현지 방송은 터키군 1만명이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이라크 영토 10㎞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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