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은행, 중위험·중수익 신탁 신상품 3종 출시
입력 2017-03-21 11:14 

신한은행은 저금리시대에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중위험·중수익 신탁 상품 3종을 출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고동락신탁'은 고객이 신탁 만기인 2년 안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은행이 성과보수를 받지 않는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에 투자하는 '손실제한 ETN(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증권)'은 고객의 최대 손실구간을 2%로 제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거래소 분산투자 특정금전신탁'은 전 세계 각국에 상장된 대표 거래소 주식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으로 지난 10년간 장기 운용되며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유리글로벌거래소증권자투자신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7개 대륙 15개국 이상에 상장돼 있는 거래소 주식에 분산투자 되며 지난 1·3·5년 수익률은 올해 2월 기준 각각 17.30·47.11·93.18%에 달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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