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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X나르샤X차오루, ‘편털’ 출격…편의점 안주를 점령하라
입력 2017-03-20 21:21 
정진운X나르샤X차오루, ‘편의점을 털어라’ 출격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tvN ‘편의점을 털어라 2화에 특별 게스트 정진운, 나르샤, 차오루가 출연, 술과 안주에 얽힌 기막힌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정진운, 나르샤, 차오루 3인방이 각자 편의점 애정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정진운은 편의점 애정템으로 ‘미니 족발을 소개한다. 쫀득쫀득한 식감과 식욕을 부르는 향이 일품이라는 것. 차오루도 편의점 족발은 정말 맛있다. 환장한다”며 한국인 보다 더 구수한 입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나르샤는 ‘편의점 요구르트를 애정템으로 추천했다. 요즘 대용량으로 나오는 요구르트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출연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본격 대결에 앞서 편의점 음식에 얽힌 경험담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진다. 나르샤는 신혼 부부다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편의점에서 장을 본다. 손이 큰 편이라 양과 유통기한이 적당한 편의점에서 각종 재료와 음식을 구입한다”며 신혼 부부의 새로운 푸드 트렌드를 제시한다.

차오루는 상상을 초월하는 메뉴를 선보인다. 오로지 편의점 음식만을 재료로 사용, 중국 본토의 ‘훠궈를 재연한다. 신선한 재료부터 소스까지 직접 다듬고 끓여 편의점에서 만든 음식이라고 짐작할 수 없을 만큼 고퀄리티의 훠궈 만들기를 시도한다.

한편 이날 ‘편의점을 털어라 2화에서는 박나래-딘딘의 ‘딘나좋아팀과 유재환-혜린의 ‘재린남녀팀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어떤 재료와 레시피로 술을 부르는 안주를 만들어 낼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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