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2차 컷오프 확정…김관용·김진태·이인제·홍준표
입력 2017-03-20 19:30  | 수정 2017-03-20 20:18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이 조금 전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본 경선에 오를 후보 4명을 확정했습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자유한국당이 여론조사를 실시해 예비대선후보를 6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를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 김관용·김진태·이인제·홍준표 예비대선후보가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앞서 1차 예비경선을 통과한 원유철·안상수 후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1차에 이어 이번 2차 예비경선 여론조사 역시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의 비율로 진행됐습니다.

본선행 티켓을 확정한 4명의 예비대선후보는 오는 22일 부산·울산·경남지역, 23일엔 호남, 24일엔 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 비전대회에 참석하고,

31일 전당대회를 열어 대통령 후보자를 선출하게 됩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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