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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비스트`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겠다"
입력 2017-03-20 17: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앞으로도 하이라이트로 활동할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첫 번째 미니앨범 'CAN YOU FEEL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윤두준은 이날 "바뀐 것은 이름과 소속사 뿐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양요섭은 "비스트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져있는 것은 사실이다. 팬들이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를 한 것에 대해 광고도 해줬다. 이제부터는 계속 하이라이트로 활동할 것이다. 비스트는 좋은 추억으로 남겨놓을 것이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10월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새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했다. 이어 그동안 활동했던 비스트 대신 하이라이트로 개명해 새 앨범을 발표했다. 'CAN YOU FEEL IT?'에는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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