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성이 복지 내정자, 논문 중복게재 해명
입력 2008-02-22 16:30  | 수정 2008-02-22 16:30
이명박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가 논문을 중복 게재하고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해명자료를 내고 "중복 게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논문들은 기존 논문을 보완하고 발전시킨 것으로 두 논문은 명칭과 내용, 목표가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 연구한 것이기에 다른 논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또 자신과 부인이 연고지와 먼 경기도 가평군에 1천149㎡의 대지와 건물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은퇴 후 노후생활에 대비한 것으로 투기 목적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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