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개최
입력 2017-03-20 16:50 

프랑스를 대표하는 160년 전통의 국립 오케스트라 ‘스트라스부르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OPS)가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가집니다.

OPS는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에 위치한 스트라스부르에서 1855년 시립 오케스트라로 창단됐으며, 프랑스와 독일의 색채를 동시에 입고 있는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마르코 레토냐와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OPS의 공연은 6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이후 대전 예술의전당에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연 티켓은 오는 23일부터 예술의전당 SAC 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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