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종로경찰서는 불이 난 5층 국무조정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열기구 사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5층 사무실에서 마지막으로 퇴근한 직원 등 2명을 불러 정확한 출퇴근 시간과 어떤 업무를 했는지, 그리고 전열기구를 사용했는지와 전원을 끄고 퇴근했는지 여부 등을 캐물었습니다.
정부중앙청사 방호계에 따르면 KS규격에 맞으면 사무실에서 전열 기구를 사용할 수 있지만 퇴근할 때는 스위치를 끄고 전원 코드도 뽑아야 합니다.
경찰은 불이 난 21일 새벽 야근자 외에 다른 국무조정실 직원들도 소환 대상에 올려놓고 수사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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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불이 난 5층 사무실에서 마지막으로 퇴근한 직원 등 2명을 불러 정확한 출퇴근 시간과 어떤 업무를 했는지, 그리고 전열기구를 사용했는지와 전원을 끄고 퇴근했는지 여부 등을 캐물었습니다.
정부중앙청사 방호계에 따르면 KS규격에 맞으면 사무실에서 전열 기구를 사용할 수 있지만 퇴근할 때는 스위치를 끄고 전원 코드도 뽑아야 합니다.
경찰은 불이 난 21일 새벽 야근자 외에 다른 국무조정실 직원들도 소환 대상에 올려놓고 수사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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