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라젠, 호주서 펙사벡 임상 3상 첫 환자 등록
입력 2017-03-20 15:45 

신라젠은 호주에서 항암 바이러스 제제 펙사벡의 임상 3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신라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전 세계 140여개 병원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9개국 9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시드니 소재 로열프린스알프레드(Royal Prince Alfred) 병원의 시먼 교수는 "원발성 간암은 호주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치료제가 암환자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