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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팔로우` 수영 "뷰티프로 하면서 다른 취향 발견하고파"
입력 2017-03-20 14:57  | 수정 2017-03-20 20: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뷰티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른 취향을 발견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SBS 인도네시아 채널 SBS-IN 개국설명회 및 '스타일 팔로우' 제작발표회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렸다. 김혁 SBS 미디어비즈니스 센터장, 수영, 모델 강승현, 최기환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강승현은 이날 "모델은 다양한 것을 쉽고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이다. 트렌드를 빨리 읽고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영은 "좋아하는 스타일만 좋아하는 편이다. 블랙이나 미니멀한 디자인의 옷이 많다"며 "뷰티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저의 다른 취향을 발견하고,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SBS-IN은 SBS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K-POP 스타 ‘TV동물농장 ‘정글의 법칙 ‘스타킹 '인기가요' '블랙박스로 본 세상' 등 SBS에서 방송된 예능 교양 드라마 등의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에 방송하는 한류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오는 27일 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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