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산업, 안전 홍보 대사로 `샘&윌리엄 해밍턴` 선정

국내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이 순성 카시트 안전 홍보 대사로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해밍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성산업이 올해로 4년째 펼치는 '안전 약속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샘 해밍턴은 8개월 아들 '윌리엄'을 키우며 평소에도 '카시트는 생명'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꾸준히 카시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글을 올려 왔다. 또 지난해부터는 TV조선 '판'에 스페셜 앵커로 출연해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의 안전불감증 문제를 제기하고 유아 카시트 미착용 실태를 취재한 바 있다.
홍보 대사로 선정된 샘 해밍턴은 "베이비 카시트 장착이 법으로 정해져 있는 호주와 같이 한국에도 13세 미만 아이의 안전 장비 장착 의무 규정이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며 "아빠로서 또 홍보 대사로서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성산업의 '안전 약속 캠페인'은 아이 안전을 위해 자동차 탑승 시 꼭 유아 카시트를 장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올바른 카시트 장착법 안내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그림책 형식의 안전 스토리북을 배포하는 등 매년 안전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순성산업은 카시트 안전 홍보 대사 선정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윌리엄 카시트'로 소문난 순성의 대표 카시트 모델인 '라온'을 증정한다. 순성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순성 공식 채널과 서로 이웃을 맺고 소문내기를 해준 인원 가운데 1명을 추첨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순성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