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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변호사, 고향서 급사…누리꾼 "5촌 살인사건과 비슷?소름"
입력 2017-03-20 13:23  | 수정 2017-03-20 13:55
정유라 변호사 사망=MBN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덴마크 현지 변호를 맡은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사망했다.

20일 덴마크 현지 매체는 정 씨의 변호사인 블링켄베르 씨가 17일 오후 46세의 나이로 갑자기 사망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블링켄베르 씨가 그의 고향인 로할스에서 급사했다고 말했다.

블링켄베르 변호사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현재 덴마크에서 송환 결정에 반발, 이를 뒤집기 위해 소송에 나서려던 정 씨의 구상에도 다소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쪽 집안과 연이 닿으면 무슨 일이 생겨도 생기네. 무섭다(temp****)”, 저 집안에 보이지 않는 마가 낀거 같아(pris****)”, 뭐야 진심 소름돋음....오촌살인사건도 그렇고(gen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덴마크 중앙 검찰에서 경제 범죄 부서의 책임자였던 이른바 '전관 변호사'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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