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김해` 4월 분양
입력 2017-03-20 12:08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김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 59~84㎡ 총 630가구 중 80가구(예정, 전용 ▲59㎡ 30가구 ▲84㎡ 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내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2층 세대의 경우 층간 소음 없이 거주할 수 있고, 최상층 세대는 기준층 천장고(2.3m)보다 20cm 높은 천장고(2.5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남측에 있는 율하지구는 택지지구로 조성된 만큼 상업시설, 여가·문화시설, 관공서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김해외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율하고, 율하중, 덕정초, 김해기적의도서관 등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남해제2고속지선 장유IC, 남해제3고속지선 대청IC 등이 있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창원시 진해구~김해시를 잇는 웅동~장유간 도로가 2019년 말 개통 예정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성우일반산업단지, 창원마천일반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김해테크노벨리일반산업단지 등을 배후수요로 확보했다.
편의시설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김해롯데워터파크,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이 있고, 내년 12월 문을 열 예정인 김해관광유통단지도 가깝다. 스포츠센터, 테마파크, 호텔, 콘도, 종업원 숙소,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는 김해관광유통단지는 현재 3단계 공사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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