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에릭 테임즈, 4경기 연속 안타 `강한 타격감`
입력 2017-03-20 11:27 
에릭 테임즈 사진=MK스포츠 DB
에릭 테임즈가 뜨거운 타격감을 발휘했다.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테임즈는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타수 1안타 2볼넷 1도루 1득점으로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며 강한 타격감을 과시했다.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날린 테임즈는 0:0이던 1회초 무사 주자 2루 상황서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제프 사마자의 초구를 공략, 1타점 우전적시타를 뽑아냈다. 트래비스 쇼 타석에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테임즈는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으나 볼카운트 2S서 3구 루킹 삼진을 당했다.

테임즈는 6:0으로 앞선 7회초에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타일러 비디를 상대로 볼카운트 2S서 3구 원 바운드 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2로 앞선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선 데릭 로를 상대로 풀카운트서 볼넷을 골라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