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삼성전기, 실적 기대감에 닷새째 신고가 행진
입력 2017-03-20 09:43 

삼성전기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200원(0.30%) 오른 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삼성전기는 6만7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새로 썼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라며 "RF-PCB와 PLP 등 신규 사업 가세로 중장기 실적 개선 모멘텀을 확보했고 삼성전자 듀얼 카메라 채택과 하만 전장 시너지 여부에 따라 추가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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