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녀와 야수’ 벌써 150만…주말 특수 제대로 누렸다
입력 2017-03-20 0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가 첫 주말 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이었던 18일과 19일 박스오피스 1위는 '미녀와 야수'가 차지하며 사실상 주말 관객을 싹쓸이 했다.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첫 주말에만 116만598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57만316명을 기록했다.
한 주 먼저 개봉한 '콩: 스컬 아일랜드'는 같은 날 26만614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4만919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다.
명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홰 관심받고 있는 '미녀와 야수'의 흥행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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