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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맹활약’ 메시...바르셀로나, 발렌시아 꺾고 선두 추격
입력 2017-03-20 07:3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발렌시아전에서 수비를 뚫고 있다.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2골을 터트린 리오넬 메시(30)의 맹활약에 발렌시아를 누르고 선두 레알 마드리를 맹추격했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발렌시아를 4-2로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선두 레알 마드리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63점으로 2점차로 추격을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5분 수아레스가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45분 메시의 골로 2-1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발렌시아의 하다디가 후반 1분 만회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메시가 후반 7분 마체라노에게 패스를 건네받아 오른발로 슛, 골로 연결시켰다. 이어 후반 43분 네이마르가 왼쪽 진영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리며 상대 진영을 골파, 문전의 고메즈에게 패스를 건네 골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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