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소환…대기업 수사 확대
입력 2017-03-19 15:41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19일) 오전 10시부터 장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롯데그룹의 면세점 사업권 확보 과정을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롯데그룹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하는 대가로 면세점 사업권을 가져간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