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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최신식 PC방에 감탄 “키보드에서 불빛 나와”
입력 2017-03-18 20:23 
MBC ‘무한도전’ 유재석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의 최신식 PC방 관람기가 펼쳐졌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대결 하나마나 특집으로 멤버들이 평소 즐기던 게임이나 취미생활을 자연스럽게 촬영한 것으로 시작되었으나, 승부욕에 불탄 멤버들이 점점 더 큰 대결 종목들을 제시하면서 끝없는 대결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최신식으로 꾸며진 PC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은 키보드에서 불 나온다? 내가 PC게임할 때는 없었는데. 모니터가 TV아니야? 선글라스 끼고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PC방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어 음식을 주문하는데 있어서 직원에게 물어봤고, 자리에서 주문하시면 된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마이크 없던데?”라며 의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는 배달앱 얘기하는 거예요? 저희 가서 하면 돼요?”라고 물어 직원을 당황하게 만들어 폭소케 했다. 결국 그는 컴퓨터로 주문하지 못하고 육성으로 바나나 쉐이크를 시켰다.

그를 본 하하는 형 클릭 좀 해봐요”, 광희는 이럴 거면 카페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PC방에 적응된 유재석은 경은이랑 와야 겠다. 경은이가 너무 좋아할 거 같은데?”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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