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운전 차량 추돌 '앞 좌석 부모 살고 뒷자석 아들 숨져'
입력 2017-03-18 17:28 
음주운전 차량 추돌/사진=연합뉴스


음주운전 차량 추돌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1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 분기점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8%였던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앞 좌석에 있던 부부는 부상이 심하지 않지만 뒷 좌석에 있던 1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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