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민진웅, 연인 노수산나 부르는 호칭보니 `대박`
입력 2017-03-18 14:45  | 수정 2017-03-18 15:03



배우 민진웅이 연인 노수산나와의 애정 넘치는 호칭을 공개했다.
민진웅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수산나와 열애 중인 민진웅은 이수근이 노수산나에 대해 묻자 "사장님께서 얘기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 친구를 사장님이라고 부른다. 또 그 친구는 나를 부장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이는 동갑인데 내가 재수해서 20살 때부터 계속 알고 지낸 친구"라며 "너무 존경하고 존중할 점이 많아 현장 가기 전에 서로 봐주곤 했다"고 말했다.
'기념일 잘 안챙긴다고 하던데 서운해하지 않느냐' 질문에 민진웅은 "아니다. 노사간에 타협이 돼서"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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