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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로이킴X곽진언, 훈내 폴폴 작곡듀오 결성
입력 2017-03-18 13:30 
‘1박 2일’ 로이킴X곽진언, 작곡듀오 결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KBS2 ‘1박 2일 로이킴, 곽진언이 훈훈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작곡듀오를 결성했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UV, 박나래, 로이킴, 악동뮤지션, 곽진언과 함께 전라북도 부안으로 떠난 10주년 몸풀기 프리퀄 제 1탄 ‘주제곡 만들기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작곡에 몰두하고 있는 로이킴, 곽진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각자 기타를 하나씩 든 채 호흡을 맞추고 있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평소와는 달리 웃음기 가신 로이킴, 곽진언의 사뭇 진지한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1박 2일 주제곡 만들기에 들어간 로이킴, 곽진언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1박 2일의 매력을 녹여낸 노래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다. 이후 로이킴, 곽진언은 같은 ‘볼빨간 갱년기 팀인 김준호와 차태현이 내뱉는 말들을 즉각 수렴해, 가사와 멜로디를 즉석으로 만들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에 대해 김준호, 차태현은 그냥 나오네~”, 허허허~ 놀랍도다!”라며 감탄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코끼리 코와 퀴즈대결 등에서 남다른 허당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로이킴, 곽진언이 이번 주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면모를 뽐낼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작사-작곡에 몰두하는 한편, 들을수록 빠져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뭇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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