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안보·손학규 재벌개혁·박주선 대연합정권
입력 2017-03-18 09:54 
국민의당 본선 레이스 이제부터 시작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당 19대 대선 후보 예비경선에서 득표수 3위까지의 본 경선에 오른 후보들이 꽃다발과 함께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왼쪽부터), 안철수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2017.3.17

국민의당 대선 경선주자들이 18일 KBS가 주최한 첫 합동토론회에서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북한이 도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부터 챙기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재벌개혁으로 중소기업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주선 의원은 "안보를 챙기고 재벌개혁도 하겠다"면서 "대연합정권을 만들어 정치, 지역세력 간 반목을 없애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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