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미국 성장률 1.4% 내외 그칠 것"
입력 2008-02-22 10:55  | 수정 2008-02-22 10:55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의 영향이 확대되면서 올해 미국 경제의 성장률이 1.4% 내외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기업부문으로 파생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서브프라임 사태와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상황은 주택시장 부진과 가계부문 부실 등으로 미국 경제가 빠르게 침체되는 한편 신용경색 현상이 국제적인 유동성 축소를 유발하는 경우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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