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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다저스 감독 부친 웨이몬 로버츠 별세...향년 68세
입력 2017-03-18 04:08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부친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이 부친상을 당했다.
다저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로버츠 감독의 부친 웨이몬 로버츠의 부고를 전했다. 향년 68세.
다저스는 "로버츠 감독과 그의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우리는 지금 이 시기 그의 사생활이 존중받을 수 있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로버츠는 부친의 장례식을 위해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스플릿 스쿼드 경기는 밥 게런 벤치코치, 빌 헤이젤만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감독이 감독 역할을 나눠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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